[주식용어] ROE란? 좋은 주식(회사) 찾는 법!

 

 

 

 

저번 포스팅에서 PER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주식용어] PER 란 무엇인가? 저평가 주식 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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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식 용어 중에 ROE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주식하시는 분들은 한 번씩 들어보셨을 ROE!

ROE의 정의와 좋은 주식을

찾는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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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 란?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 이익률)의 약자입니다. 

ROE 값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을 의미합니다, ROE를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당기순이익과 자본총계가 무엇인지 알면 좋은데요~

 

1. 당기순이익

당기순이익은 회사가 1년 동안 벌어들인 이익 중에서 ‘100%의 순이익’을 당기순이익이라 합니다.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면 직원월급빼고, 원자재 값 빼고, 대출이자 빼고, 세금 때고 이것저것 다때고 남은 순이익을 의미합니다

 

2. 자본총계

자본총계는 회사가 투자한 자기자본입니다. 회사의 자산에서 부채를 뺀 값으로 실투자금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회사가 주식을 발행해서 50억의 투자금을 받고 은행에서 50억 대출받아 회사를 운영한다고 하면 이 회사의 자본총계는 100억이 아닌 50억입니다.

 

즉, 위에 수식을 풀어 해석해보면 회사가 자본금(=주주 투자금)으로 얼마나 돈을 잘 굴려서 얼마만큼 이익을 발생하는지 나타내는 값입니다. (위에 수식처럼 ROE는 주가의 변동과 상관없는 확실한 지표입니다)

 

 

 

 

 

예시,  A기업과 B기업은 동일한 업종

 

예를 들어 설명하면, B기업은 A기업보다 순이익이 더 높아 ROE가 높은 거를 확인할 수 있고 더 좋은 회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A기업은 은행 이자와 비교해서 더 큰 메리트가 없어 투자자 입장에서는 별로인 기업입니다.  

 

 

 

 

ROE의 문제

그렇다면 ROE가 높은 기업만 투자하면 되는 건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닙니다!

 

1. 기업은 성장하면 ROE는 줄어든다

보통, 기업은 성장하면서 이익이 발생하는데 이 이익금들은 다음 분기 또는 년에 자본총계로 들어갑니다. 이 처럼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몸집이 커지면 ROE는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즉, ROE가 낮다고 안 좋은 기업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2. ROE는 조작이 가능하다

ROE는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이므로 자본총계 값을 조작하면 ROE 값도 조작이 가능합니다.

 

1. 기업이 투자를 지속적으로 안 할 경우 이익이 증가하니 ROE값도 높아지게 됨

2. 기업이 배당을 늘려 자산을 줄이거나, 부채를 높이면 ROE는 높아지게 됨

 

두 가지 예시를 보아도 자본총계(분모) 값을 줄이면 ROE가 높아지며 조작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ROE를 보고 좋은 기업을 찾는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ROE만 가지고는 좋은 기업을 찾기에 문제점이 있습니다. 투자하기 좋은 기업을 찾기 위해서는 ROE만 가지고 판단하지 말고, 매출 증가율, 배당 등등 ROE에 중요 펙터들을 같이 분석하는 게 좋습니다

 

즉, ROE는 높아야 하고, 매출(이익)도 오르며, 배당이 낮은 기업을 찾으면 좋은 회사(주식) 찾는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오늘은 ROE에 대해서 나름(?)대로 정리해봤어요 ㅎㅎ.. 공부하는 중이라ㅎㅎ.. 잘못된 점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전문가의 글이 아니며 개인적으로 정리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