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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PER 란 무엇인가? 저평가 주식 찾는 법

GODSU 2022. 6. 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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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식 용어 중에 PER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주식하시는 분들은 한 번씩 들어보셨을 PER!

PER의 정의와 저평가 주식을

찾는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PER 란?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의 약자입니다. 

PER는 시가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값 또는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입니다

이 수식을 풀어 해석해보면, 기업의 1주당 벌어들이는 순수익으로 실제 주가의 몇 배가 되는지 나타내거나 기업의 순이익으로 기업의 총가치를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PER가 낮으면 낮을수록 원금을 회수하는 기간이 짧아지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분모가 낮으면 낮을 수록(=저PER) 이익 대비 주가가 낮아 저평가된 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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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ER만 사고 고PER는 사지 말아야 하나?

그렇다면 PER가 낮으면 낮을수록 저평가된 기업이니 저 PER만 사면되고, 고 PER는 안사면 되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닙니다!

 

1. PER는 기업의 현재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가 아니라는 문제

PER 계산식을 보면 주가는 미래의 가치를 반영한 값이, 주당순이익은 분기별 나오는 재무제표상 과거 값으로 계산됩니다. 몬가 이상하지 않나요? 미래를 과거로 나눠 구하는 오류가 발생합니다.

미래가치가 뚜렷하고 좋은 회사가, 만약 그 회사가 이익이 낮다면? PER는 엄청 높은 수가 될 거입니다.

 

 

 

 

 

2. PER는 언제든 변할 수 있다.

만약 21년도에 PER 기준으로만 평가하면 B회사가 더 저평가고 좋은 주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22년도에 만약 A회사가  주가가 높아지더라도 회사 순이익이 증가하게 되면  A회사가 더 저평가로 바뀔 수 있습니다. 즉, 저 PER라고 반드시 좋은 게 아니며, 순이익 받쳐주는 주식이 좋은 주식(=저평가)입니다

 

 

 

 

 

2. PER는 업종별로 차이가 존재

만약 PER로만 카카오와 KB금융을 비교했을 때 저 PER는 KB금융이니 KB금융만 사야 할까요? 아닙니다 ㅎ

사람들은 기업의 미래의 가치를 보며 주가를 높이는데 이럴 경우 카카오가 KB금융에 비해 주가는 더 올랐죠

즉, PER는 업종간에 차이가 존재하며, 비교할 경우 업종간 PER로 비교해야 합니다.

 

 

 

즉, PER는 절대적인 값이 아니라 상대적인 값이므로 저평가 주식을 찾는때 참고 지표로만 사용하시는 게 좋을 거 같고요 오히려 저평가 주식을 찾을 때는 기업의 성장성이 계속 높아지며, 순이익이 빠르게 증가하는 곳을 찾는 게 저평가 주식을 찾는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문가의 글이 아니며 개인적으로 정리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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