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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용어] DTI 뜻 :: 총부채상환비율은 무엇일까?

GODSU 2022. 12. 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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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는 LTV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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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LTV만큼 많이 쓰이는 DTI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DTI 란?

DTI란 Debt to Income ratio의 약자로 총부채 상환 비율로 돈을 빌리는 사람이 자신의 소득에 비해 얼마나 많은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가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간단히 총소득에서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DTI = 주택담보대출 연간 원리금 상환액 / 연간소득 X 100(%)


만약 DTI가 40%라고 하면, 자신이 번 돈의 40%를 빛(대출)을 상환하는데 쓴다는 뜻입니다 (1억을 번다면 4천만원을 상환함). 개인이 DTI가 높다고 한다면 자신의 지출에 비해 많은 돈을 대출상환하는데 사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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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생겼을까?

국가 입장에서는 금융 부실을 막고 국가 전체의 재무건정성을 높이기 위한 규제 수단으로 만들었습니다.
돈을 빌려주는 은행(대주) 입장에서는 차주의 DTI가 낮은걸 선호합니다. 왜 그럴까? DIT가 낮을수록 소득대비 빚이 줄어드는 부채를 상환하는 능력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장단점

DTI 규제의 장점은 무엇일까? 만약 DTI가 없이 은행(금융기관)에서 무제한 대출을 해주면 차주는 부채 상환 능력이 떨어져 결국 원금은 물론 이자 상환이 불가능해지게 된다. 이러한 종류의 대출규제가 없으면 금융기관의 파산과 사회 전체의 금융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생각나네요)
단점으로는, 소득을 적게 신고한 자영업자 또는 재산이 있어 상환능력은 있지만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은퇴자의 경우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 즉, DTI만을 기준으로 대출을 제한하면 상환능력이 있는 사람들마저 돈을 빌리지 못해 돈의 유통이 줄어들어 경기가 위축될 우려가 있습니다.

오늘은 부동산용어 DTI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뉴스를 보거나 부동산 정책발표 내용을 보기 전에 미리 알고 있으면 참 좋은 용어 같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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