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용어] 시행사와 시공사 차이 간단정리! 헤깔리는 사람 Click

 

 

 

안녕하세요~ 갓수예요

혹시 부동산 뉴스 자주 보시나요?

(최근 부동산 뉴스를 보면 철근 없이 아파트를 지은 사건이 있었네요ㅋ)

 

부동산 뉴스를 보면 '시공사', '시행사'라는 단어가 자주 나오는데요

여기서 시공사와 시행사는 무엇인지 간단하게 정리해 볼게요!

 

 

 

 

 

 

 

시행사란?

부동산 어학사전으로 "시행(enforcement)"은 '제도나 법령을 공포한 뒤, 효력을 실질적으로 발생시키는 일'라고 나와있는데, 그냥.. 간단히 부동산 개발을 시작해서 완료까지의 과정을 시행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면 시행사는 무엇일까? 시행사는 부동산 건설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담당하는 회사가 시행사입니다(=총괄감독)

 

부동산 프로젝트라고 해서 이해가 안 될 수 있는데요, 이걸 간단히 빵집 사업을 시작한다고 비유를 해볼게요!

그러면 시행사는 빵집 사장님이 되겠군요. 여기서 빵집 사장(시행사)님이 고려야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1. 어떤 곳에 빵집을 차릴 것인가 = 어떤 곳에 건물을 지을 것인가

2. 빵집을 차리는 데 예산(대출)을 얼마나 측정하는지 = 건물을 짓는데 예산은 얼마나 측정하는지

3. 빵 구성품은 어떻게 할지 = 내부구조 인테리어는 어떻게 해야 할지

4. 빵을 만드는 직원은 어떻게 뽑을지 = 건설사를 누구로 뽑을지

 

간단히 이렇게 정리해 볼 수 있겠네요, 즉 시행사(빵집사장님)는 부동산(빵집) 사업의 시작부터 매입, 계약관리, 자금 관리, 등등 전 과정을 담당하는 주체입니다.

 

[시행사가 하는 일]

✔택지 조성, 설계, 건물 신축, 환경 부적응 건물 용도 변경, 위락단지 개발, 자금 조달, 인허가 취득, 분양 공고, 계약 및 입주관리

 

 

 

 

 

 

 

 

시공사란?

시공사는 말 그대로 수주를 받아 건축물을 공사를 행하는 회사입니다(단순 공사만 담당하는 회사). 시공사는 건설사의 이윤이 포함된 공사비를 시행사로부터 받고 시공을 시작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시공사는 삼성물산, 롯데건설, GS건설, 현대건설 등 브랜드 시공사가 있습니다.

 

시공사는 시행사와 달리 오로지 '건축'에만 책임이 있으며, 시행사가 요청한 대로 건물을 잘 지으면 그게 시공사의 역할입니다. 

 

시행사와 시공사가 같은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건설사마다 각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물산(레미안), 대우건설(푸르지오) 등 있습니다. 시공사와 시행사가 같으면 이윤이 생겨서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정리해 보면?

 

시공사는 아파트를 건축하는 건설회사이고, 시행사는 건설회사에 이러저러한 아파트를 지어달라고 의뢰하는 건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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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끝!